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무단대출 대금융사기 시대에 나도 모르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제는 '여신거래 안심차단'으로 내 금융정보를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조회하고 싶은 소비자는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www..credit4u.or.kr)를 통해 본인의 신청일자, 신청 금융회사명 등을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여신거래 안심차단 제도란?
'여신거래 안심차단'이란 소비자가 직접 개인의 대출, 카드발급과 같이 금융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금융회사 및 신용조회회사가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무단 대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입니다. 신청절차 및 조회는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제도가 필요한 이유
보이스피싱같은 금융사기 피해자의 70% 이상이 본인도 모르게 대출이 실행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이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안심차단 기능은 대한민국 모든 금융기관에 적용되며, 특히 고령자나 사회초년생, 해외 장기 체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적용 가능한 금융거래
카드 발급, 개인대출, 전세자금 대출, 햇살론, 안전망대출, 담보대출, 서민금융 등 대부분의 여신상품에 적용됩니다. 심지어 체크카드나 현금서비스 신청도 차단 가능하여 전방위적인 보호가 가능합니다.
구분 | 안심차단 가능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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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류 |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카드 |
대출 |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햇살론, 안심전환대출 |
기타 | 비대면 계좌개설, 대출계약철회권 남용 |
신청방법 및 절차
1. 거래 중인 금융회사(은행, 저축은행, 신협 등) 영업점을 방문합니다.
2. 본인 확인 후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3. 신청 결과는 한국신용정보원(CIS)에 등록되어 즉시 반영됩니다.
추가로,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신용조회 기록과 안심차단 적용 현황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제는 어떻게 하나요?
기존 거래와 무관하게 금융회사 영업점을 다시 방문하여 본인확인 후 해제 신청하면 됩니다. 해지를 하지 않으면 안심차단은 계속 유지되므로 본인이 원할 때만 해제되는 안전장치입니다. 대출이나 카드 발급을 원할 경우 임시해제를 통해 필요한 기간만 제한을 풀 수 있습니다.
Q&A
Q. 여신거래 안심차단을 하면 금융거래가 불편하지 않나요?
A. 본인의 요청 없이는 대출, 카드 발급이 제한되지만, 해제는 언제든 가능하므로 오히려 더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합니다.
Q. 금융사 한 곳에서만 신청하면 되나요?
A. 아닙니다. 본인이 거래 중인 모든 금융회사에 개별 신청해야 하며, 신청 정보는 신용정보원 시스템을 통해 공유됩니다.
Q. 인터넷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A. 현재는 본인 확인 절차 때문에 영업점 방문이 필수입니다. 단, 이후 온라인 신청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Q. 안심차단을 설정했는데도 대출이 실행될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단, 본인이 직접 해제를 한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Q. 설정 후 얼마나 자주 갱신해야 하나요?
A. 설정은 반기(6개월) 단위로 자동 유지되며, 변경 시 본인이 직접 요청해야 합니다.
사기 피해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보호막입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한국신용정보원 사이트를 통해 내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하세요!